신인 걸그룹 트라이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20일 트라이비의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19일 소속사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아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트라이비 멤버 및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비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며 세부 스케줄은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2월 싱글 1집 ‘TRI.BE Da Loca’로 데뷔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래로 구성됐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