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인 당대표 출마자 초청토론회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How‘s)에서 열린 가운데, 김웅 의원과 김은혜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왼쪽부터)이 공동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전당대회는 오는 6월 11일이다.
총 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윤영석, 김웅, 김은혜, 나경원, 이준석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예비경선 후보자들은 오는 25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26일부터 27일부터 여론조사를 거쳐 28일 결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조해진, 배현진, 이영, 조수진, 김재원, 정미경, 천강정, 원영섭, 도태우, 조대원 등이 후보에 등록했다. 이들은 예비경선을 거치지 않고 본투표에 곧장 돌입한다. 이들 중 4명이 최고위원 직함을 달게 된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청년 최고위원도 선정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