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가 나는 편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이와 만나 이야기하기 전에는 누구나 긴장하게 마련이다. 사람과 만나기 전 자기 입 냄새를 간편히 체크해볼 수 있는 ‘브레스 체커’가 나왔다. 5초 동안 입김을 불면 입 냄새 레벨이 0부터 5까지 6단계로 표시된다. 4, 5 정도면 상대방이 불쾌하게 여기는 수준이라고. 체중계와 요리기구 제조로 유명한 타니타사의 제품이다. 길이가 112㎜에 불과한 휴대용 소형 사이즈도 있다. 가격은 2350엔(약 3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enior/ys051280601/#ys051280601
전동 칫솔처럼 본체가 진동, 머리를 마사지 해주면서 감겨주는 자동 두피 세정 빗이 나왔다. 모델 이름은 ‘모미타주 프로’. 머리를 주무르며 두피 부분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한다는 뜻이다. 머리가 자주 빠지거나 머리숱이 적어 고민인 이가 쓰면 좋다. 중량은 330g으로 샤워시 손에 들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가볍다. 2시간 충전으로 2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7980엔(약 10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hands-net.jp/goods/871-001007013
이제 메모할 때 종이가 필요 없다. ‘마메모’는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켜지고 펜으로 쓰면 저장되는 액정 탁상 메모지이다. 메모를 쓰고 난 뒤 터치하면 입력 시간도 함께 저장된다. 최대 99장까지 저장할 수 있고, 설정해둔 날짜와 시각에 소리를 내는 알람 기능도 있다. 1.5v건전지 3개를 사용하면 7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밝기나 글씨 두께 등도 조정가능하다. 가격은 3970엔(약 5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kingjim.co.jp/sp/mamemo/
토끼 USB
메모리 제조회사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에서 토끼해를 기념해 내놓은 ‘USB 메모리’ 디자인이 앙증맞기 그지없다. 이름은 ‘럭키 바니’로 행운을 불러다주는 토끼란 뜻. 메모리 종류에는 4GB, 8GB가 있고, 신년을 축하하는 동영상도 들어 있다. 사이즈는 가로 30.5×세로 55.2×두께 13.9mm다. 가격은 1260엔(약 1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lifehack.jp/archives/39453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