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in정’-제주은행 ‘제주지니’ 협약...마케팅 계획 수립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상품의 품질관리와 주문 배송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제주은행은 ‘제주지니’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별도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 시장은 “서귀포in정은 올해 1월 15일 오픈해 130일 만에 매출 6억 2000만원을 달성해 사업 성공궤도에 진입했다”고 전제, “판매 채널의 다양화를 통한 외형확장을 위해 제주지니와의 협업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제주지니는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해 앱(APP) 누적 다운로드 249만건, 회원 수 109만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김 시장은 “서귀포시와 제주은행은 서귀포시 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뿐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영역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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