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두 번째 맛남이는 봄과 함께 제철을 맞은 생멸치다. 가장 맛있는 시기를 맞이한 생멸치가 홍수 출하로 인해 최악의 가격폭락 상황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다른 위기들이 겹쳐 거제 생멸치들이 위기에 내몰려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성공적인 생멸치 홍보를 위해 특급 레시피들이 총출동한다.
대장금 오나라가 셰프에게 전수받은 스페셜 생멸치 파스타부터 백종원의 초대박 생멸치 멜젓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맛남표 로컬푸드 체험 프로젝트도 오픈한다. 그 첫 번째는 화려한 비주얼의 생멸치 체험이다.
시민들이 직접 숯불에 생멸치를 구워 먹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일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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