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부산 바다 사진’으로 열애설 일파만파…“친분도 없다”
28일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모르는 사이"라며 "(문제의 사진은) 송혜교 씨와 찍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차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손연재 측 역시 "장기용과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글쓴이에 따르면 장기용과 손연재는 지난 4월 부산 바다 사진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올라온 사진의 구도가 비슷하다는 점도 지적되면서 둘의 열애 의혹이 일파만파 퍼졌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26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신우여 역을 맡아 상대역 혜리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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