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을 찾은 토니정 셰프에게 내려진 미션 '째복을 찾아라' 이에 째복을 찾기 위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서핑 전용 해변이다.
최근 양양군이 서핑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특히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고 있어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에도 제격이다.
두 번째로 토니정 셰프가 찾은 곳은 휴휴암. 산속이 아닌 해안가에 자리해있어 바닷가를 품은 암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의 유명인사가 따로 있단다. 바로 출퇴근하는 물고기 떼다.
수면을 까맣게 물들일 정도로 몰려든 수많은 물고기 떼가 매일 아침에 왔다가 저녁에 사라지고 그다음 날 아침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양양 오일장. 밭에서 막 캐온 신선한 농작물부터 동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까지 없는 것 빼곤 다 있다는 이곳에서 드디어 째복을 만났다.
째복전, 째복물회, 째복무침, 째복탕까지 동해 토종 조개요리 한 상에 토니정 셰프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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