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비트코인 ETF 신청서는 모두 2021년 3월에 제출됐다. 스카이브릿지는 투자자문사 퍼스트 트러스트 어드바이저스와 제휴해 뉴욕증권거래소에 ETF 상품 상장을 노린다. 피델리티는 독자적 지표를 이용해 비트코인의 일일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는 ETF 상품을 만들고 SEC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SEC는 앞서 두 상품을 포함해 총 6개의 비트코인 ETF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s)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는 다음 달에 내려질 것으로 전해진다.
SEC는 신청이 접수된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를 45일 이내로 결정해야 한다. 다만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법률 검토 기간을 최대 24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동안 SEC는 가격 조작과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들어 비트코인 ETF를 한 건도 승인하지 않았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