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업비 총 170억원 중 특별 조정교부금 100억원 확보!!
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용문-홍천간 철도, 송파-양평고속도로 예타 통과, 노인복지관 이전신축 등 정동균 군수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폭풍질주 전무후무한 국책사업 해결 및 예선확보 성과가 집중되고 있어 군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올림픽 유치 가능 모노레일, 짚라인, 수영장 등 국제수준 융복합 레저시설 '라온에코포레스트'
양평군에서 공모한 국내 최초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1일 개최된 경기 FIRST 정책공모사업 본 심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10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9일 개최된 경기 FIRST 공모 예비 심사에서 경기도내 20개 시군이 참여한 예선심사에서 양평군과 안산시, 여주시, 하남시 등 4개 시군이 최종 본선에 진출가운데, 이날 치러진 본 심사에서 양평군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면서 100억 원을, 하남시가 2등으로 80억 원, 안산시와 여주시가 3등으로 60억 원의 특별 조정교부금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용문산 자락인 용문면 다문리 산38-1번지에 방치된 폐철도 자갈 채석장 부지 9천㎡를 활용해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고, 기 조성된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두 가지 코스의 건강길을 조성해 양평군의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 중이다.
또한 순환길을 통해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원스탑 힐링플랫품'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채석장 부지는 로 중앙선 공사를 위해 골재를 채취하던 곳이다.
총 사업비는 170억 원으로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금번 경기FIRST 공모 본 심사 대상 수상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 동부권 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를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양평의 랜드마크이자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군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고 계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쾌거는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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