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기반인 농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농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2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46년차 경북영농학생전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602/1622609449000642.jpg)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1명과 현장연구 발표대회 입상 교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농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고 학생들이 농업의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낀 채 모의시험을 치루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602/1622602185008102.jpg)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와 문답지 인쇄 및 배송, 회수, 채점, 성적 통지를 담당한다.
경북교육청과 학교는 문답지 운송여부 확인과 시험 시행, 답안지 제출을 맡는다.
이번 모평은 경북에서 응시학교 139교 1만8474명과 응시학원 6곳 304명 총 1만8778명이 응시한다.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시험체제가 개편돼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선택과목'구조가 도입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17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4교시 한국사 영역과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돼 시행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를 적용하고 성적으로 등급만 제공된다.
수능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 통지표와 학교 보관용 성적 일람표를 제공하며 성적 자료는 오는 30일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편된 모의평가에서도 평소 자신이 계획한 대로 공부 리듬을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