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이 의식은 올 한 해 마을에 질병이 떠돌지 않도록, 그리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해진다.
너무 위험하고 동물들에게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준다는 동물보호운동가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 의식은 매년 스페인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룬다.
한편 동물들을 위한 성 안토니오 축일에는 교회에서 동물들을 위한 특별미사가 열리며, 어떤 동물이라도 교회에 가면 축복을 받을 수 있다.
▲ 로이터/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