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티슈박스
코감기, 비염에 걸리면 잠자리에 들어서도 코를 풀어야 한다. 하지만 어두컴컴해 휴지를 금방 찾기 어렵다. 콧물을 줄줄 흐르고 난감하기 그지없을 때 티슈박스가 은은한 불빛을 내고 있다면 어떨까. ‘빛나는 티슈박스’는 EL시트(전자발광시트)가 붙어 있어 눈부시지도 뜨거워지지도 않을 정도로 빛을 발한다. 일본 호세대 디자인 팀과 가이코사에서 공동 개발했다. 소비전력 0.4W 미만인 절전제품. 가로 26×세로 13×높이 7cm 사이즈로 흰색과 초록색 2가지가 있다. 가격은 9900엔(약 13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news-gate.jp/2011/0117/10/
아이패드 가방
다용도 아이패드 가방이 나왔다. 아이패드를 화판처럼 목에 걸거나, 차 좌석에 고정시켜 두 손으로 터치할 수 있다. 룸미러에 걸어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플레이어처럼 쓸 수 있다. 나일론과 가죽재질로 사이즈는 가로 29.5×세로 27.6×높이 5.5mm 무게는 약 1kg이다. 가격은3980엔(약 5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thanko.jp/product/keitai/doya-ipad-bag.html
아이호른
‘아이호른’은 내부가 호른 형태인 스피커. 아이폰4 아랫부분에 달린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증폭시킨다. 10dB까지 증폭이 가능해 음악 감상에 좋다. 아이폰4를 스피커에 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원, 배선이 필요 없다. 본체는 알루미늄으로 중량은 약 425g.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인테리어용으로 손색이 없다. 가로 110×세로 60×높이 34mm다. 이케다 공업사에서 개발, 제조했다. 가격은 1만 4000엔(약 18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sirobako.com/shopdetail/034001000034/
LED 매직 글로브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장갑이 있다면 클럽 파티, 저녁 야외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을 것이다. 또한 야간작업을 할 때도 안성맞춤이다. ‘LED 매직 글로브’는 손가락 끝 부분에 단 LED가 6가지 색깔로 바뀌며 환상적인 빛을 만들어 낸다. 장갑 손목 부분에 달린 버튼으로 불을 켜며, 전지는 35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교환할 수는 없다. 방수가 되지 않는 것도 단점. 가격은 2580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www.sirobako.com/shopdetail/005007000036/040/000/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