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추념식에 하남시는 김어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진주 청소년의회 의장, 김예성 차세대위원장을 처음으로 초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청소년대표단과 함께 현충일 추념식을 가진 것에 대해 "역사를 기록하고, 함께 기억하기 위한 하남시로 나아가기 위한 세대 연대를 위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2019년 독립운동가 역사 조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시민들이 직접 6.25 참전용사들의 구술을 채록하여 출간을 앞두고 있다"며 "향후 4.19, 5.18, 6.10 민주화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과 보훈, 민주화 3대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며, 성찰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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