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예비허가 심의안건 상정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9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허가 심의안건이 상정된다.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12월 29일 금융위에 가칭 ‘카카오손해보험 주식회사’ 설립 예비허가를 신청한 지 약 반년 만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의 보완 요구에 따라 수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례회의 혹은 다음 회의에서 카카오페이에 대한 예비허가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예비허가를 받으면 본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연내 본허가를 목표로 일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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