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권 60만장 등 출시...인물.문화.자연 디자인 적용
탐나는전 지류형 디자인은 지난 3월 22일 제주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위원장 강기춘)에서 최종 확정됐다.
탐나는전 지류형에 제주의 인물, 자연,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5만원권 제주 의인 거상 김만덕, 1만원권 돌하루방과 관덕정, 5000원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배경을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새로운 디자인 지류형 탐나는전은 4~5월 제작을 거쳐 5월 21일 판매대행점(제주은행, 농협중앙회)으로 배부됐다.
도는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발행된 탐나는전 지류형이 6월경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2억원을 투입해 5000원권 60만장, 1만원권 137만장, 5만원권 3만장을 추가로 발행하고 있다.
추가 발행된 탐나는전 지류형은 종전에 이미 발행된 지류형 탐나는전이 소진된 후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 지류형 탐나는전 발행 규모는 450억원이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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