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7월 4일까지 접수
이번 공고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관광수요 변화에 따라 청정 자연 자원과 힐링.치유 마을관광에 가치를 둔 제주 웰니스 관광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인증과 평가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시행됐다.
제주형 웰니스 관광은 여행객의 정신적, 신체적 웰빙을 유지.향상시키고 회복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체류하는 것과 관련된 활동을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의 지향점은 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 편안한 분위기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4개의 인증분야(△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와 부합하는 관광시설(자원) 및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곳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만의 특별하고 청정한 자연 자원과 함께 치유.힐링할 수 있는 곳이나 도내 웰니스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는 곳이다.
참여 사업체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콘텐츠 적정성, 신청 분야 적합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공사는 해당기간 동안 인증사업체에게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액 증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상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교육, 컨설팅 등 사업체의 수용태세 강화도 지원한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