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를 연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축제로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축제는 장구의 신’박서진,‘시계바늘’신유가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김천자두를 홍보, 판매하게 된다.
김천예술고등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김천자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김천앤자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풍령휴게소(상행), 한국전력기술 정문 앞, 직지문화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판매장도 운영한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인 경북 김천에서 생산한 명품 김천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을 온라인축제와 함께 즐기시고 코로나도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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