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욱‧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은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간선 도로망이 포화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의 이동도 심각한 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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