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 Park -Re:+’ 6월 19일~26일 개최…화가 데뷔 3개월 만의 쾌거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L7 명동 버블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박기웅의 개인 전시회는 그의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단 한 점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이미 판매된 상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가 박기웅'의 시그니처인 '이고'의 화풍이 담긴 작품들과 함께 초기 작품을 전시회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박기웅과 대중들에게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오고 있다.
박기웅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에서도 미술을 전공한 바 있다. 연기자로 오랜 세월을 살아 오며 배우들과 스태프 등 수많은 인물들과 함께 일하고 겪으면서 구상한 다양한 표정들과 고뇌들을 본인 만의 스타일로 구성해 화가로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화려한 색감의 인물화를 그려왔다.
현재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 진행자이자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활약 중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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