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하나금융그룹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과 시너지 극대화 기대
하나금융그룹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싱가포르 자산운용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아시아 핵심 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홍콩을 대신할 새로운 아시아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동남아시아 핀테크 업체의 약 40%가 위치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설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와 아시아 지역 내 기존 그룹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유사 선진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본인가 획득 등 설립 절차 완료 이후 기존 글로벌 채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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