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최종 입상작 4편 확정
투표 결과(20%)는 10일 서면으로 진행된 전문가 심사 점수(80%)와 합산했다. 그 결과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등 모두 4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The point of view’라는 작품을 출품한 ‘노리놀이’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아시픽쳐스’의 ‘돔박꽃 필 무렵_제주의 기억’ 팀에게 돌아갔다.
서희정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서귀포를 바라보는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이 인상 깊었고 많은 작품들이 서귀포시가 치유의 도시라는 것을 담고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의 아름다움이 담긴 3분 영화는 마스크와 함께 반복되던 답답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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