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저지.화순.서광동리 곶자왈 탐방로 등 정비
도는 최근 제주의 오름과 곶자왈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송악산과 저지.화순.서광동리 곶자왈 등에 탐방로와 편의시설 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송악산 정상부는 훼손방지시설과 안전난간 설치 등 지형지물을 충분히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탐방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저지.화순.서광동리 곶자왈 등은 생태탐방로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로 탐방로를 찾는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제주환경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보전은 물론 지역의 생태관광 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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