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내게 외계인 같다고 했다. 나는 진심으로 네가 부럽다. 나도 외계인 좀 보고 싶다"고 영어로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영어로 쓴 악성 댓글과 자신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한 네티즌이 영어로 "얼굴이 외계인 같이 이상하다. 성형수술했냐"고 댓글을 적었고 하리수는 "외계인 본 적 있냐. 정말 부럽다. 내가 전에 만난 외계인처럼 보이냐. 흥미롭다. 나도 널 보고싶다"고 응수했다.
하리수의 악플 대처에 네티즌들의 응원글이 쏟아졌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예매 전쟁 끝 광속 매진... 암표 거래 기승
온라인 기사 ( 2024.10.29 21:30 )
-
"활동 의지 여전했는데…"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비보'
온라인 기사 ( 2024.11.12 19:45 )
-
'경영권 분쟁' 나비효과? 하이브 경영진 잇단 '국정감사 출석'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10.18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