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정...9월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서 최종 확정
이에 앞서 도는 지난 5월 3일까지 행정시별로 공모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요청했으며, 제주시 용담1동 지역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다.
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까지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9월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광역공모 신규 사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게 되고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문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서문시장길 경관 특화 등 골목상권재생사업을 비롯 국공유지와 유휴지를 활용한 어울림마당 조성 등 마을자원 브랜드 사업, 용담 중앙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향후 국토교통부의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1년 광역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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