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업체 대미수출 계약...향후 3년간 700만불 상품 수출 기대
KJC America(CEO Edward. Koh)는 지난 2019년 1월 설립된 미국 전역의 대형마트 채널에 오직 제주도 상품만을 유통하는 회사다.
지난해에는 180만불(한화 약 20억)의 제품을 미국에 수입했다. 이번 경제통상진흥원과 MOU 체결로 제주도 상품 미국 수출을 비롯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제주도내 수출기업 54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16개 업체가 대미수출계약에 성공했다.
KJC America는 이 업체들을 포함해 향후 3년간 700만불(한화 75억원) 이상의 제주상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위축과 해외방문 제한으로 인해 수출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제주 도내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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