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요리 한번에 OK!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싶어도 면을 삶고 물기를 빼고 다시 볶으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이럴 때 간단히 파스타를 만드는 사각 용기 ‘파스타 스퀘어 팬’을 이용해 보자. 삶은 파스타의 뜨거운 물은 용기 뚜껑에 난 구멍으로 빼내고, 별도로 프라이팬을 준비할 필요 없이 그대로 조리하면 된다. 직사각형이라 파스타 면 길이에 딱 맞아 넣기에 편리하다. 또 용기를 옮겨가며 요리하지 않기 때문에 열효율도 좋아 조금이나마 가스비를 아낄 수 있다. 천장갑까지 한 세트로 가격은 7350엔(약 9만 9000원). ★관련사이트: www.buffetstyle.net/1000637890.html
일석이조 용기
밥도 하고 달걀도 삶고…
‘꿩 먹고 알 먹고 밥하고 달걀 삶고.’ ‘일석이조 용기’를 사용하면 전기밥솥에서 나오는 증기로 곧바로 달걀을 삶을 수 있다. 달걀을 넣은 용기를 밥할 때 전기밥솥의 김이 나오는 구멍 위에 올려놓으면 끝. 한 번에 달걀을 6개까지 삶을 수 있다. 만두나 조개, 새우, 햄 등도 쪄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840엔(약 3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hatsumeishop.biz/products/detail.php?product_id=1073748744
USB 정원
컴하며 자연을 즐긴다
하루에 장시간 책상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라곤 겨우 각종 서류와 책, 연필과 볼펜이 늘어져 있는 모습. 지겹기 그지없다. 이럴 때 자그마한 나만의 정원 ‘물이 있는 풍경’을 컴퓨터 옆에 두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물을 조금 붓고 USB로 연결하면 대나무 통으로 물이 흐르면서 멋진 정원으로 변신한다. 항아리형 정원에는 LED라이트가 있어 은근한 정취가 있다. AC어댑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jtt.ne.jp/shop/product/hakoniwa/index.html
전동 병 오프너
힘 안들이고 병뚜껑 딴다
손아귀 힘이 아무리 좋아도 잘 안 따지는 병뚜껑은 있게 마련. 장갑을 끼고 돌리는 등 수고를 하지 않아도 전동 병 오프너 ‘빈 아크(BIN ARC)’를 사용하면 잼 등의 병뚜껑이 쉽게 열린다. 병아래 유리 부분에 지지대를 고정시킨 뒤 병뚜껑에 오프너를 밀착시키고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해결된다. 1.5v건전지 2개를 넣으면 병뚜껑 50개까지 딸 수 있다고. 가격은 3990엔(약 6만 7000원). ★관련사이트: realcoms.co.jp/1000636049/?shop=2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