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400명대 초중반 예상, 주말 영향으로 주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99명으로 74.9%, 비수도권이 100명으로 25.1%다.
시도별로는 서울 164명, 경기 113명, 인천 22명, 부산 20명, 대구 16명, 강원 13명, 경남 11명, 충남 10명, 경북 6명, 대전·충북 각 5명, 울산 4명, 광주·전남 각 3명, 전북·제주 각 2명이 확진됐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0명 늘어 최종 482명으로 마감됐다.
다만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발생도 다소 주춤할 수 있다. 보통 휴일부터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가 중반 이후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낸다.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71명꼴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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