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전 현장 점검...장애인 이동 동선 고려도 주문
안 시장은 이어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며 “자칫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부 느슨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 수칙 점검과 함께 야영 금지 구역 내 불법 텐트 설치 등은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 시장은 “야외 태그 시설에서 휠체어 등 장애인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는 협재, 곽지, 김녕 유원지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을 위해 해변 산책로 정비를 비롯해 경관조명 설치, 야영장 정비와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유원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8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 해수욕장 개장 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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