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803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만나본다.
점심 메뉴 중 단골 메뉴로 불렸던 돼지불백이 김밥 속으로 들어갔다. 고정관념을 벗어난 색다른 김밥을 만들어 안양을 평정한 배석민 달인(50).
김밥을 가득 채운 돼지불백과 함께 들어있는 채소의 조화로운 맛으로 김밥 한 줄에 돼지불백 한상을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달인이 공들여 연구한 고사리 김밥은 이 집의 또 다른 시그니처로 한 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김밥이다.
이어 막국수의 고장 강원도를 찾는다.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물막국수와 톡 쏘는 감칠맛이 일품인 회막국수로 속초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기막힌 막국수를 만드는 윤호석(61) 달인은 흔히 막국수하면 불문율처럼 따라오는 동치미 육수가 아닌 달인만의 내공이 담긴 특별한 육수를 사용한다.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들로 만드는 엄청난 내공의 결정체다. 여기에 입맛 제대로 당기는 특제 명태회를 곁들인 회막국수까지 오랜 세월 연륜 가득한 막국수의 비법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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