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 “공유화운동 확산에 더욱 기여하겠다”
또 상임이사에는 송관필 제주생물자원(주)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6월 19일까지다.
이와 함께 재단 부설 곶자왈 연구소 소장에는 7월 2일자로 고기원 (전)제주개발공사 물산업연구센터장을 임명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년 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언론과 민,관,정 각계와 소통하겠다”며 “재단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새롭게 일신시키고 곶자왈공유화운동의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을 제주 도민의 힘을 모아 영구히 공동의 소유로 보전해 자연 자원의 혜택을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공동체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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