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는 동해를 통째로 옮긴 물회 맛집이 있다.
남다른 신선함의 비밀은 '발품이다. 해녀가 따온 해삼과 멍게, 제철 맞은 가자미 등 서울에서 구하기 힘든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판다.
약 700km에 달하는 대장정이다. 한승균 주인장은 "손님들한테도 당당해질 수 있어 직접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선함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작업해 손님상에 낸다.
전복, 문어숙회, 광어회, 멍게, 해삼, 산낙지까지 푸짐하게 올려내면 더위도 싹 잊는 '황제 물회'가 완성된다.
한편 '재료 승부사'에서는 충북 제천시의 '주인장이 키운 소로 만든 한우 한 상'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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