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거다. 얼굴도 바꾸고 인생 후반전을 시작해보자"며 쌍꺼풀 수술을 권했다.
고민하는 최양락에 팽현숙은 "지금은 히쭈구리 하지만 수술하고 나면 꽃미남으로 컴백 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가방도 멋있다"며 아무 말로 남편을 응원하며 최양락을 따라간 팽현숙은 '무사히' 병원까지 입성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한 최양락은 "수술 후 4주 동안 술을 마실 수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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