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가 다음달 30일까지 '2021 한울본부 이색(理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자원 활용과 관련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소득 증대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28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양질의 마을공동체기업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방문 접수한 단체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 마을공동체기업 1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10팀은 교육, 컨설팅, 벤치마킹 및 회의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9월 중 예비 마을공동체기업 대상 경진대회를 실시해 최종 5팀을 선발하고, 대상 1팀 2400만원, 금상 2팀 각 2200만원, 은상 2팀 각 2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울진군 소재 마을공동체 또는 단체로서 최소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을 포함해야 하며, 반드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진행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한울본부 지역협력부(경북 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040)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지역협력부로 문의하거나, 한울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울본부, 여름휴가 맞이 '따‧상‧상‧!' 이벤트 시행
- "올 여름엔 여행지원금 받고 즐거운 울진여행 하세요"
한울원자력본부가 본격 하계 휴가철에 앞서 7월 1~21일 '따‧상‧상‧!(따라와, 울진으로. 상상은 현실이 될 테니!)' 이벤트를 시행한다.
'3욕 3치유(산림욕, 해수(풍)욕, 온천욕·산림치유, 해양치유, 온천치유) 힐링의 고장'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국내 여행객들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에서 건강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관광객 유입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따‧상‧상‧!' 이벤트는 울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자신이 원하는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진 3컷 이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후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참여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여행지원금(울진사랑카드 5만원)'과 코로나19와 온열질환으로부터 지켜줄 '안전여행 키트 5종(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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