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미녀 승무원들이 이렇게 성인잡지 모델을 자청한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었다. 지난해 8월 파산 신청을 내면서 운항이 전면 중단된 항공사의 재정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몸소 나선 것.
다행히 항공사는 법원의 구조조정으로 기사회생한 후 이달 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정상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승무원들은 지난해 11월에는 섹시 달력을 제작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번 <플레이보이>의 섹시 화보는 오는 4월호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