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은 아들까지 데리고 가출한 최대철을 보며 "사부인 약올려서 허락 받을거냐"며 집으로 돌아가라 명령했다.
그러나 최대철을 비롯해 가족들은 오히려 윤주상을 말렸다.
최대철은 "이번 일만큼은 저한테 맡겨 주십시오. 며칠만 초강수 둘거니까 기다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윤주상은 "몰랐으면 몰라도 내가 안 이상은 안돼. 나중에 사부인이 날 사람 취급이나 하겠나?"라며 망설였다.
이에 김혜선은 "지금도 안 하는데 뭐"라며 최대철에게 힘을 실었다.
전혜빈(이광식) 역시 "아버지, 형부하는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온가족은 최대철 편을 들었다.
결국 윤주상은 "짧게 끝내. 사부인 마음 상하지 않게"라며 최대철을 허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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