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쇼케이스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멤버·직원 2차례 코로나19 검사 받아
5일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30일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며 "이후 쇼케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및 전 직원은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기존 보이그룹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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