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누쿠
신문ㆍ잡지 스크랩 맡겨줘
일본 공구 전문 제조업체 올파(OLFA)사에서 신문ㆍ잡지 스크랩용 칼이 출시됐다. ‘기리누쿠’는 여러 장 겹친 종이에 칼질을 해도 맨 위 한 장만 자를 수 있다. 칼끝에 조그만 스프링을 넣어 칼 끝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했기 때문. 종이 두께나 질에 따라 칼을 쥐는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얇은 신문이든 두꺼운 잡지든 스크랩을 편하게 할 수 있다. 가격은 598엔(약 8000원). ★관련사이트: www.diy-tool.com/fs/diy/gr3361/o01-0190
나뭇가지 스푼ㆍ포크
자연의 맛이 물씬
독일의 디자인 회사 동키 크리에이티브 랩(Donkey Creative Lab)에서 나뭇가지로 된 샐러드용 스푼과 포크를 만들었다. 진짜 나뭇가지 손잡이에 스테인리스 스푼과 포크를 연결한 형태. 샐러드에 꽂아놓으면 장식용 나뭇가지처럼 보여 더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가격은 39.95파운드(약 7만 2000원). ★관련사이트: shop.donkey-products.com/en/auswahl/back-to-the-roots-salatbesteck
미용 볼펜
공부중 졸리면 얼굴 마사지
얼굴에 대고 이리저리 굴리면 얼굴도 작아지고 피부도 좋아진다는 미용 롤러와 볼펜이 결합했다. 일이나 공부를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멍할 때 얼굴 여기저기에 굴리면 피부미용도 되고 기분전환에도 좋다고. 일본의 캐릭터 문구 잡화 제조사 사카모토에서 만들었다. 가격은 609엔(약 8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pivot-sanyoh/4991863339/
안심 지팡이
내리막길에도 걱정없어요
기력이 약한 노인들은 지팡이를 잘못 짚으면 균형을 잃어 오히려 넘어져 다치기 쉽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안심 지팡이가 나왔다. 지팡이가 땅에 닿는 부분이 네 면으로 특수제작 됐고, 이와 연결된 봉은 10도 정도로 사방으로 움직인다. 때문에 미끄러지기 쉬운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계단에서 안정감 있고 편하게 땅을 짚을 수 있다. 지팡이 바닥 부분이 넓어 맨홀 구멍 등에도 끼지 않는다. 가격은 1만 5000엔(약 20만 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dma/fb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