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에는 한 번 먹으면 '인생 닭백숙'이 되고 마는 식당이 있다. 삼복 더위에 더 제격인 가마솥 토종닭백숙이 그 주인공이다.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있는데 단골들은 옷까지 갈아입고 물놀이를 한다.
손님들은 "계곡보다 안전하고 아이들은 재밌고 놀고 어른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렇게 먹거리, 즐길거리가 빠지지 않아 하루 매출 약 270만 원을 이뤘다.
한편 '백 년 단골의 추천 맛집'은 인천 한우 사골 메밀 냉면, 어복쟁만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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