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 재향 군인회,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GTX 여주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시에서도 GTX 유치 T/F 팀장 과 담당 부서장 등이 자리를 같이해 GTX 여주 유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원경 지속발전국장은 “시민들과 민간 사회단체장님들의 여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12만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GTX 여주 유치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최근 GTX 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광주,이천,원주시와 공동으로 전문가 용역을 진행하고 국회차원의 토론회, 포럼, 비전 선포식 등을 개최하고 GTX 노선유치의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각종 규제로 소외되고 낙후한 지역들을 GTX로 연결함으로 탄소저감에 불리한 수도권 집중구조를 다핵구조로 전환하고, 도시별 맞춤형 탄소 중립 실현공간을 위해 GTX 연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이천·광주·원주시는 개별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4개 시 연합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을 위해 4개 시 공동으로 범시민 서명운동, 1인 시위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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