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27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등 의약품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4.9% 급증했다. 핵심 산업 부품 수출도 늘었다.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각각 15억 달러, 1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5%, 21.5%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2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6.1% 늘었다.
온라인 수출액은 5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부터 1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액(7억 3000만 달러)의 77%에 달하는 수치다.
오기웅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극복 기대감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유망업종 중심의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 추경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물류 애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