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전시…현재 온라인 예약만 가능
교과서는 물론 여러 서적들에 등장한 유물 및 예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을 함께 누리다-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은 이건희 회장 기증품 9797건, 2만 1693점 중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명품 45건 77점(국보·보물 28건 포함)을 선보이며 7월 2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되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끌로드 모네, 까미유 피사로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34명의 주요 작품 58점을 먼저 선보인다. 전시는 7월 21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열린다.
두 전시 모두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이건희컬렉션’이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현장 모습은 아래 영상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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