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내용 확정되면 추가 공시할 것”
이마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를 검토해 왔으나, 현재 확정된 바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안에 추가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마트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기존 50%에서 70%로 추가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997년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스타벅스커피인터내셔널이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합자 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조 9284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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