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50.1%, 사모펀드 68.6% 증가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2조 16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모펀드는 68.6% 증가한 13조 7512억 원을 기록했다. 사모펀드 배당금 규모는 공모펀드의 약 6.4배에 달했다.
공모펀드의 신규 설정액은 3조 57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6.8% 줄었고, 청산분배금은 2조 5953억 원으로 35.7% 증가했다. 사모펀드의 신규 설정액은 29조 9639억 원, 청산분배금은 15조 3949억 원으로 각각 3.0%, 38.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이익배당금 재투자금액은 8조 3573억 원으로 재투자율은 52.5%였다. 공모펀드 재투자율은 87.7%, 사모펀드는 47.0%이다. 사모펀드의 낮은 재투자율은 재투자가 어려운 부동산, 특별자산펀드의 비중(60%, 4599개)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