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보이스피싱 조직 붙잡았다고 밝혀
서초경찰서는 범죄단체 조직죄와 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리책과 텔레마케터 등 1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려졌다.
A 씨 등은 2019년 말부터 2021년 4월까지 서울 광진구의 한 건물에 콜센터를 만든 뒤 피해자들에게 저금리 전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챙긴 금액은 약 1억 원에 이른다고 조사됐다고 전해진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관련기사
-
2021.07.30
00:57 -
2021.07.30
00:49 -
2021.07.30
00:29 -
2021.07.29
23:51 -
2021.07.29
22:50
사회 많이 본 뉴스
-
국립중앙의료원장 "우리 이름 넣은 성명서 유감"…의사들 복귀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03.17 15:07 )
-
딸이자 조카에게 몹쓸 짓…‘전자발찌 삼형제’ 사건으로 본 친족 성폭력 실태
온라인 기사 ( 2024.03.15 16:39 )
-
'빅5' 병원 교수들 사직 행렬…의사단체들 사분오열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03.16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