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1020명, 비수도권 545명으로 휴일 영향 지나자 다시 급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20명으로 65.2%, 비수도권이 545명으로 34.8%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475명, 경기 465명, 부산 90명, 인천 80명, 대구 74명, 경남 70명, 충남 56명, 대전 55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전북 19명, 광주·울산·전남 각 15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합하면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 후반에서 많으면 1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8명 늘어 최종 1202명으로 마감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월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래 오늘까지 2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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