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 1501명꼴, 한 달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8명으로 61.7%, 비수도권이 631명으로 38.3%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71명, 서울 460명, 대구 116명, 인천 87명, 부산 84명, 경남 76명, 충남 64명, 대전 63명, 경북 60명, 충북 45명, 강원 31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전북 각 17명, 울산 13명, 세종 3명이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후반, 많으면 18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60명이 늘어 최종 1725명으로 마감됐다.
목요일 0시에 발표하는 매주 수요일 확진자만 놓고 보면 7월 15일 1599명 이후 주별로 1841명, 1673명 등을 나타낸 바 있다. 국내 최다 확진자 기록은 1895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건 내일인 8월 5일에 꼭 한 달째가 된다.
7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73명→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을 기록하며 1200명∼1700명대를 오르내렸다.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1501명꼴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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