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콜센터 1339로 예약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60∼74세에 대한 예약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이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서 60∼74세 가운데 한 번도 접종 예약을 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사전예약 기회를 주고 지난 2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오늘부터는 상반기에 접종 예약을 했지만 부작용 우려를 비롯한 개인 사정으로 접종 받지 못한 어르신에게도 예약 기회를 다시 부여한다. 오늘부터는 접종 예약 장소도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받는다.
60∼74세의 사전예약 기간은 당초 8월 2일∼31일에서 8월 2일∼18일로 13일 단축했다. 다른 연령대에도 접종을 하는 위탁의료기관의 사정을 고려한 조치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60∼74세는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1339,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접종을 원하는 위탁의료기관과 일시를 지정해 예약하면 된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