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신고 받아 출동한 경찰에 흉기로 위협
A 씨는 5일 오후 3시 25분께 광진구의 한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아내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든 채 자해하겠다며 경찰관을 위협하다 제압당했다.
A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비닐에 싸인 A 씨 아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손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피해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