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 지사는 전날(6일) “경선 완수와 도지사직 유지 둘 중 하나를 굳이 선택하라고 요구하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사직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이에 대해 원 전 지사는 “(이 지사의) 어제(6일) 발언은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포기하고 경기도지사로 돌아가겠다는 것인가”라면서 “경선에서 이겨도 져도 도지사로 돌아가는데 대체 경선은 왜 하고 있나”라고 되물었다.
원 전 지사는 지난 1일 “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에 나서 도지사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하게 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고 어떠한 꾸짖음도 달게 받겠다”고 지사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