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김재화가 출연했다.
김재화는 "저희 부모님이 연극을 하셨다. 세 자매가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았다"며 동생들을 공개했다.
이어 배우로 활동하는 두 동생이 등장했다. 두 동생은 뛰어난 미모를 지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재화는 "승화 첫 드라마 축하해"라며 동생을 축하했다. 이어 "혜화는 마인 끝나고 칭찬 많이 받았지? 내가 박원숙 선생님 팬인데 네가 딸 역할해서 대리만족 했다"며 뿌듯해했다.
세 자매는 함께 연기 연습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후 김재화는 영화 '모가디슈' 홍보 일정에 나섰다.
조인성은 김재화에게 예능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그는 "누나 이쯤에서 진짜 눈물을 흘려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화는 조인성에 대해 "조인성이 한 살 어린데 10살 많은 오빠 같다. 고민거리를 말하면 5분 안에 해결해주는 상담사"라고 평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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